태런 카운티, '공공 보건 경고 발령'...신규 사례 무려 2,112건 보고

0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지역 내 코로나 19 급증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공공 보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일반 사업장의 근무인력 감축과 재택 근무 확대, 식당 실외 테이블 확충, 투고 주문 확대 등의 보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8일,수) 9명의 사망자와 함께 무려 2,112건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에 태런 카운티 내의 총 누적 건수는 약 8만 6천건, 누적 사망 8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이같은 폭증세는 검사 지연, 후집계 등으로 생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벳시 프라이스 포트워스 시장과 남편 모두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런 카운티 보건국 설명에 따르면 카운티 전역의 집중치료 병상이 30여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 태런 카운티 커미션 회의에서 비니 타네야(Vinny Taneja) 카운티 보건국장은 전 지역의 입원율이 92%이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 병상은 36개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같은 수치는 충격적이라면서 현재 태런 카운티 입원 환자 5명 당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태런 카운티 전역의 병원에 778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있으며 이는 입원 병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태런 카운티 판사는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다시 사업장 영업 중단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의 코로나 19 입원율이 7일간 15% 또는 그 이상 수준으로 상승하면 영업 재개 조치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개 조치가 철회되면 술집 영업 중단과 레스토랑과 소매점의 수용인원은 50%로 제한됩니다. 

 

한편 휘틀리 카운티 판사는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주 정부 행정명령에는 이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영업장 운영 유지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교회 예배와 시민 모임 그리고 유스 스포츠 리그 등 모임과 행사 개최를 중지해 줄 것을 일반 주민들에게 재차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트럼프 행정부, '비자 보증금' 내달 시행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임기말에또하나의이민강화정책을강행키로했습니다.저개발국가출신입국자에대해무려1만5,000달러에달하는‘비자보증금’을요구하는정책을내달1일시행하겠다고전격밝힌것입니다.이에따라… 더보기

추수감사절 연휴맞아 '이미 1,000만여명 이동'...코로나 19 폭발적 증가 우려

코로나19확산방지를위한보건당국의잇단여행자체경고에도불구하고추수감사절연휴를맞아미전역에서이미1,000만여명의미국인들이이동에나선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에연휴가끝난다음주부터코로나19감염이폭발적… 더보기

유럽 '코로나 진앙' 알프스 스키장 개장 준비…국가간 이견

프랑스정부가 28일부터단계적인봉쇄완화에들어갈계획인가운데스키장재개장은내년1월로 미뤄져해당지역주민들의시름이깊습니다. 또같은 알프스산맥를끼고있는오스트리아와스위스는예년처럼스키장을개장할계획… 더보기

日 스가 내각이 출범 뒤, 개헌 향한 국회의 움직임 구체화

일본의스가요시히데(菅義偉)총리내각이출범한뒤헌법개정을향한국회차원의움직임이구체화하고있습니다.일본중의원(하원)헌법심사회는26일헌법개정절차를정한국민투표법개정안을놓고첫실질심의를 벌였습니다.… 더보기

미국. 팬데믹 사태로 사뭇 달라진 연말 쇼핑 시즌

미국의연말쇼핑시즌이코로나19팬데믹사태로예년과사뭇달라진모습입니다.통상11월 넷째주금요일인'블랙프라이데이'부터시작돼'사이버먼데이'를거쳐12월크리스마스연휴까지이어지는 최대쇼핑대목의출발이… 더보기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지면 백악관 떠날 것"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어제선거인단투표에서 조바이든대통령당선인이이기면백악관을떠날것이라고말했습니다.대선패배결과에불복한다는입장을유지하는전제에서내뱉은말이지만선거인단투표결과를보고거취를정하겠다는… 더보기

윤 총장의 직무배제 놓고 검사들 집단반발 이어져

윤총장의직무배제를놓고일선검사들의집단반발도 이어지고있습니다.추미애법무장관은27일다시한번윤총장의징계절차를강행하겠다는입장을밝혔습니다.일선평검사부터고검장들까지추장관의조치에반대한다는입장을공… 더보기

법원, 윤석열 소송에 대한 재판부 27일 배당

윤석열검찰총장의 '직무배제취소'소송과집행정지신청에대한재판부가27일배당됐습니다.앞서윤총장측은26일오후서울행정법원에직무정치취소소송을제기했습니다. 직무정지효력을정지해달라는집행정지신청을낸… 더보기

텍사스 운전자 2700만명 개인정보, '온라인에서 판매돼'...주민들 분노

약2700만명의텍사스자동차운전면허소지자에대한개인정보가온라인거래상에서판매되고있어많은텍사스주민들이분노하고있습니다.문제는이같은불법거래가허술한관련법때문인것으로알려졌습니다.강치홍기자입니다.… 더보기

Meals on Wheels, 시니어 및 장애인들에 '추수감사절 식사 배달'

MealsonWheels달라스의자원봉사자들과직원들이어제도움이필요한사람들을위한사랑의추수감사절식사를전달했습니다.약4천500명의노인들및장애인들이추수감사절식사에온기와위로를받았습니다.소피아…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